고3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자가격리 등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한 학생은 2만 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차관은 “전국 고3 학생 44만 2141명 중 2만1291명(4.8%)이 등교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출석률은 95.2%”라고 밝혔다.
이날 등교 수업은 전국 고등학교 중 96%인 2277개교에서 이뤄졌다. 나머지 86개교에서는 등교 수업 대신 원격 수업이 진행됐다....
대입으로 인한 학사일정 때문에 고3 학생들부터 차례로 등교합니다.
2021년 수능은 12월 3일에 치러지며, 수시 학생부는 9월 16일에 마감됩니다.
등교 수업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 측은 방역에 매우 힘쓰고 있습니다.
등교 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모두 발열 체크를 합니다. 체온이 37.5도를 넘는 학생은 보호자에게 연락해 즉시 귀가 조처...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학생들에게 노래방과 PC방, 교직원들에게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등교에 불안과 일부 혼선도 있겠지만 잘 준비해왔다"며 "고3 개학은 방역과 함께 학업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 협조하고 참여해 현재의 대응체계가 앞으로도...
권준욱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학생들에게 노래방과 PC방, 교직원들에게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등교에 불안과 일부 혼선도 있겠지만 잘 준비해왔다”며 “고3 개학은 방역과 함께 학업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 협조하고 참여해 현재의 대응체계가 앞으로도 지속해야...
각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천과 안성 지역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등교 즉시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 구 관내 고등학교 66곳 고3 학생 모두를 등교하자마자 귀가시켰다.
그는 “20일 등교수업 첫날 인천시에서 고3 학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5개구(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의 66개교 고3 학생들은 22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하며 등교 재개 여부는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 등의 검사결과를 종합해 22일 오후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환자는 총 201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애초 4월 치러질 예정이었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고3 등교 개학 연기에 따라 이날 치러지게 됐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올해 첫...
◇고3 등교 첫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등교하자마자 하교?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이 신학기 들어 처음 등교한 20일 일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생 귀가와 등교 중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인천과 안성 지역의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된 것인데요. 인천에서는 이날 고교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 학생 127명이 119구급대로 이송됐다.
소방청은 이날 등교했다가 발열ㆍ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관련으로 전담 119구급대에 의해 선별진료소로 옮겨진 인원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를 한 인원은...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고등학교에서 산발적인 귀가 및 등교 중지 등의 조처가 이뤄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고3 확진자가 나와 긴장감이 돌았다.
이투데이가 경기도, 인천 등 12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이날 귀가 조치된 학생들은 총 1만32684명이다. 기침 및 발열, 기저질환이 있어...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고등학교에서 산발적인 귀가 및 등교 중지 등의 조처가 이뤄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고3 확진자가 나와 긴장감이 돌았다.
이투데이가 경기도, 인천 등 11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이날 귀가 조치된 학생들은 총 1만3260명이다. 기침 및 발열, 기저질환이 있어...
2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80일 만에 등교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담소를 나누면서 모처럼 학교에는 활기가 돌았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열 검사를 하는 등 생경한 장면이 연출됐지만, 학생들도 선생님도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고3 학생들은 불안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천과 안성 지역에서만 총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됐다.
방역당국은 등교개학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앞으로 진행 상황을 살펴봐야 하고, 지역감염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고3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경북지역에서 학생 39명이 발열 증상으로 귀가 조치됐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각 학교 교문 앞 발열 검사에서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천, 상주, 문경 등 지역의 39명의 학생이 정상체온보다 높게 측정됐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고3에서 아직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아니다"며 "귀가 조치한 학생들은...
인천과 안성 지역에서만 총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5개 구의 고등학교에서 등교를 중단시켰다"며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 구 관내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 모두를 귀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천에서는 이날 인항고...
고3 등교수업 첫날인 20일 인천에서 고3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소속 고등학교와 지역 일부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원 귀가조치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확진된 미추홀구 인항고 3학년 학생 2명의동선과 관련된 지역을 고려해 5개 구 전체 고교의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귀가시켰다"고...